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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활가정 아동이 먹을거리의 가치를 알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갈 수 있도록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일반 가정 아이들에 비해 편식이 심하고 영양상태의 불균형이 커서 일반가정 아동들보다 성장속도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2013 서울지역 그룹홈 아동청소년 식생활 실태조사). 아이들이 편식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많은 엄마들은 영유아시기에 미각을 발달시키기 위해 다양한 재료로 이유식을 만들어 여러 가지 맛에 친숙할 수 있도록 아이를 돌봅니다. 하지만 부모의 방임, 경제적 어려움, 가정해체, 학대 등으로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공동생활가정에 오게 된 아이들은 여러 가지 맛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편식이 심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한살림재단은 공동생활가정에 유기농 식재료를 지원하는 한편 식생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있습니다.

생활시설에서 보호종료하여 퇴소하는 아이들이 독립 후에도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공동생활가정 등 생활시설에 있던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야 합니다. 그 전에 아이들도 자립지도를 받고 있지만 주로 식사를 챙길 수 있는 간단한 요리법 몇 가지를 배우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시설 퇴소 후 대학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생업전선에 뛰어들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편의점 음식이나 배달음식 등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건강하지 않는 식생활로 인해 우리 아이들은 다시 영양불균형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배달음식은 결과적으로 다량의 음식물 쓰레기 및 일회용품을 발생시켜 환경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살림재단에서는 생활시설 아이들이 퇴소해서도 생활에서 실천이 가능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전에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통해 영양불균형 문제와 기후위기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한살림재단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어른들과 지지적 관계 형성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의 미래설계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다시피 저소득 계층일수록 학력이 낮고 고용이 불안정한 직업에 종사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05년부터 매년 소득계층별로 전국 7,000여 가구를 선정하고 0세부터 17세였던 아동이 만 11세부터 28세로 성장하는 과정의 12년간 빈곤을 경험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을 비교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장기빈곤을 경험한 청년 중 70% 이상이 고졸 이하의 학력이고, 이들 중 안정적인 고용이 보장된 사무직에 종사하는 경우는 4%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저소득 아동 240명을 대상으로 6개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시범으로 운영하고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멘토링 활동 후에 멘티와 농어촌 멘티에게서 일탈 행동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통해 진행된 질적 연구 결과는 멘토와의 정서적 친밀감 형성, 부모, 형제등, 멘티 가족에 대한 관계 개선, 그리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진로에 대한 희망 등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살림재단은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한살림 활동가 분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의 미래설계에 대해 긍정적 관점을 가지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한살림재단은 도움이 긴급하게 필요한 곳에 따뜻한 밥을 전하고자 합니다.

2020년부터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한살림재단은 한살림 조합원님들과 모금캠페인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게 하는 어려움과 위기 상황은 예상하지 못하게 갑자기 찾아옵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해 자연재해는 점점 더 심하고 잦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살림 생산자들도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렇듯 예상하지 못한 외부요인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찾아온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드리는 한살림재단이 되고자 합니다.

농촌에 사는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먹고 살아야 모든 사람의 삶이 안정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은 왜 농촌으로 갈까요? 농촌을 지키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스스로 선택해 농촌으로 향하거나, 경제적인 성공을 꿈꾸는 청년도 있겠지만, 우선 농업활동을 통한 기본적인 생활안정이 중요합니다. 고령화사회를 지나 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도 농촌은 고령화가 더욱 심각하게 진행되어 젊은 세대의 인구가 유입되지 못 해 소멸하게 될 상황의 마을도 있습니다.

일부 미디어에서는 성공 사례만을 소개하며 청년 농부들의 농촌생활이 낭만적인 것처럼 부각시키고 있지만 귀농한 젊은 사람들과 영농인 후계자들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귀농한 사람 중 한 명은 취업을 하고 한명은 농사를 맡는 경우도 있고, 생계가 어려운 청년농부들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가공식품을 만들어 팔기도 하는데 이또한 생계를 유지하는데에도 어려움이 남아 있습니다. 한살림재단은 어려운 결단을 내리고 농촌을 지켜가고 있는 청년농부를 지원하여 이들이 우리 농업을 계속 이어 갈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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