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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재단 꿈자람 사업, 경남 김해에서 의미있는 첫 걸음 떼다

등록 : 한살림재단, 등록일 : 2022년 04월 21일, 열람 : 1,467

한살림재단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저소득층 맞춤형멘토링 프로그램인 ‘꿈자람’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기도 안산에서 이주배경 및 조손가정 아동ㆍ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한살림경기남부 조합원들과 식생활자립교육을 포함한 멘토링 시범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한살림경남 조합원들과 함께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사업시작에 앞서 지난 4월 14일(목) 김해시청에서 한살림재단과 한살림경남이 김해시와 김해지역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한살림재단 곽금순 이사장과 한살림경남 변효순 이사장, 김해시 허성곤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 기관은 김해시 저소득층 협력해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2021년에 한살림경남은 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돌봄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기 위해 1천만원의 기금을 재단에 기탁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김해시에 있는 희망모자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자가정 10가구(25명)와 함께 지난 4월 16일(토) 첫 시작을 했습니다.  앞으로 숲체험과 농촌체험활동, 자원순환 관련 교육프로그램, 요리활동 등 총 7회에 걸쳐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데, 첫 번째 활동주제는 모종심기를 중심으로 한 관계맺기. 이날 참가자들이 함께 심은 채소들은 추후 요리활동에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자연스럽게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재료들의 생산과 소비, 폐기까지의 과정을 익히는 한편 한살림경남의 생산지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생산과정을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한살림재단의 꿈자람사업은 올해에도 한살림경기남부와 함께 경기도 안산에서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또 한 지역은 추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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