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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재단, 서대문50플러스센터&한살림서서울과 업무협약식 가져

등록 : 한살림재단, 등록일 : 2023년 08월 25일, 열람 : 780

재단법인 한살림재단(이사장 곽금순)은 정서지원멘토링을 목적으로 한 ‘꿈자람’ 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50플러스센터 및 한살림서서울생협과 협력하여 오는 9월부터 <한살림과 함께하는 1인 가구 남성 요리 교실 : 혼자 더 맛남> 강좌를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 개설합니다. 강좌 개강에 앞서 지난 8월 23일 오후 2시반에 세 기관 대표자가 함께 한 가운데 협약식을 맺고 이 프로그램이 완료될 때까지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올해 3월 진행된 한살림 회원생협대상 꿈자람 지원사업 공모에서 해당 사업을 주제로 한 한살림서서울생협(이사장 김효진)의 사업내용이 선정, 지역 내 협력기관으로 매칭된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와 함께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식생활자립지원 멘토링을 목적으로 강좌가 개설되는 것입니다. 강좌에서는 중장년 남성 1인가구가 온전히 식생활자립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한살림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통곡물 밥 짓기부터 양념 고추장, 제철 김치와 명절 음식 만들기까지 기본 요리실습뿐 아니라 외로움을 해소하고 동료그룹을 만들 수 있도록 숲 나들이와 지역이웃을 위한 나눔도시락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재단법인 한살림재단 곽금순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한살림재단은 2021년부터 ‘꿈자람’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참여자들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한살림서서울생협이 지역 내 중장년지원기관인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함께 하는 요리 교실이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22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장년층은 고독사 비중이 가장 큰 연령층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가사·사회관계·경제 등 일상생활 전반에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가운데 특히 1인 가구 남성이 사회적 고립 상황에 취약한 것이 현실입니다. <한살림과 함께하는 1인 가구 남성 요리 교실 : 혼자 더 맛남> 강좌는 이러한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해나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강좌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 ‘ㅎㅎㅎ부엌’에서 열리며, 참가비와 재료비 모두 무료입니다. 희망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이 프로그램이 주변에도 적극 알려져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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