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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2025 지구를 위한 밥상 > 사전교육에서 ‘살리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등록 : 한살림재단, 등록일 : 2025년 06월 27일, 열람 : 41

< 2025 지구를 위한 밥상 > 사전교육결과 보고

개요

– 일시 : 2025년 6월 20일(금) 11:00-12:30
– 장소 : 온라인
– 참가 : 2025 지구를 위한 밥상 사업참여 아동청소년그룹홈 시설장 18명, 연합 식생활센터 센터장과 담당 활동가
– 순서
한살림 퀴즈퀴즈
한살림운동의 이해 / 한살림재단 곽금순 이사장
지구를 위한 밥상 사업안내 / 한살림재단 성윤숙 사무국장
식생활교육 진행안내 / 연합 식생활센터 정영미 활동가
한 단어로 소감나누기

참여자 평가

” 동영상 시청을 통해 한살림이 생명을 위해서 생겼고 쭉 좋은 생각을 갖고 활동해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사장님 강의할 때 ‘크게 살린다’는 의미를 더 자세히 이해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지구, 사람, 생산자의 생활을 살린다는 의미…소감나누기 시간에도 ‘살려내다’ ‘생명’ 등의 키워드가 올라오는 걸 보고 다른 분들도 비슷하게 느꼈구나…생각했죠.”

“식생활교육 전 시설에서 목표세우기를 강조하셨는데, 저희는 큰 목표를 세우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장애아가 많고 약먹는 아이들고 있고요..
장애가 없는 아이들보다 아마 활동이 적고 어려울 거에요.
아이들이 밥상을 스스로 차려보고 맛있게 먹어보는 경험? 또 한살림농장 방문하는 그 자체?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식생활교육 효과를 많이 봤어요. 두부, 야채 등 싫어하던 음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거든요.
작년에 교육 끝나고요. 먹어볼까? 괜찮네? 라고 애들이 생각하게 되고 시도해보는 걸 보면서 저희끼리 기적이라고 한 적도 있어요.
두부를 입에도 안대던 애가 있었는데…나중에는 콩물도 먹게 되었거든요.
저희는 한달에 한번 정도 아이들과 같이 장을 봐요. 매장에서는 안된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함께 재료를 고르고 함께 음식을 하는데..이런 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 같아요.
먹는 것은 자립과도 연관되니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사전교육 시간이 좀 긴 것 같아요. 길어도 한시간 이내로 하면 어떨까요? 교육 전 시청한 동영상과 이사장님 강의 내용은 좀 겹치기도 하고요.
특히 저 같이 두번째 참여하는 곳은 비슷한 내용을 반복하게도 되고요…”

“보강할거요? 별로 없는것 같아요. 온라인 교육의 묘미는 서로 어색~~하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번엔 좀 …뭐랄까 분위기가 좋다고 할까요? 막 적극적으로 호응하시고,
아무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던것 같아요. 참여도 엄청 좋다고 느꼈어요. 소중한 시간 마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구를 위한 밥상은

한살림재단이 2020년부터 해오고 있는 사업입니다.
가정해체,방임,학대,빈곤,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모여사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 그룹홈 아동들에게
식생활교육, 한살림쌀과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아이들에게 집이고 밥인 그룹홈 선생님들을 만나고
‘크게 살리’는 한살림을 이분들도 하고 계시구나, 생각했습니다.
한살림재단도 곳곳에서 살리고 계시는 분들의 밥이 되고 싶습니다.

사전교육 마지막 순서인 <한 단어로 소감나누기> 때 그룹홈 선생님들이 써주신 글을 공유합니다.
소감과 바람대로 잘 진행되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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