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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생산자 생활응원금 운동의 또 다른 재미,”오작교”

등록 : 한살림재단, 등록일 : 2026년 07월 30일, 열람 : 537

한살림생산자 중에서 ‘청년’은 몇 살 까지 일까요? 만 49세 이하의 생산자를 청년생산자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 전체 농가 인구 중 60세 이상이 60%를 넘고,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만 49세 이하의 생산자를 청년이라고 부르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네요.
한살림농업살림특별위원회 실행팀에서 한살림 후계 세대 육성을 목표로 2024년 실태조사와 간담회를 진행했고 전국 청년생산자의 69,9%가 참여했습니다. (한사림셍산자연합회 청년위원회 제2차 회의안건 제안 중)
실행팀에서는 ‘청년생산자의 생활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수익 7천만원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두 가지를 제안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기본소득 형태의 생활지원입니다. 청년생산자의 일상을 지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말이죠.
이에 한살림연합과 재단은 조합원들로부터 일시후원, 정기후원을 받았습니다. 188명의 정기후원, 23건의 일시후원을 통해 103,073,572원을 모금했습니다. 청년생산자 29명에게 매월 20-30만원의 생활응원금을 1년 간 보내드렸습니다.
재단에서 보낸 것은 응원금 뿐은 아니었어요. 후원자, 생산자에게 생활응원금이 어떤 의미인지, 연대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실어 날랐습니다. 2025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12번 편지를 날랐어요. 제비가 박씨를 물어다 주듯이요. 일명 ‘오작교’라는 이름으로  진행했어요.
격월로 생산자가 후원자에게, 후원자가 생산자에게 쓴 편지를 날랐습니다.  
1년으로 약속했던 정기후원이 2026년 7월로 끝났습니다. 청년생산자마다 응원금수령 시작시기가 달라 12월이 되어야 응원금 전달이 완료됩니다.
그동안 함께 나누었던 12번의 오작교 편지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청년생산자 생활응원금>을 주고 받으며 우리가 함께 나눈 것이 응원금 뿐만은 아니란 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응원와 지지, 나를 돌보는 시간, 한살림사람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 함께 갈 때 멀리갈 수 있다는 오래된 확신, 아무리 말해도 힘나는 말 ‘덕분에’, 단단한 일상을 가능하게 해주는 든든한 언덕, 한살림 첫 마음… 너무 많습니다.
이 마음 잊지 말고 오래오래, 사이좋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 나아갑시다.
한살림재단도 늘 같은 마음으로 함께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5년 7월 정영화 후원자의 편지>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8월부터는 보내주신 편지원본 그대로 편지지에 앉혀 포토문자로 보내드렸고요.
다른 편지들은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편지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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