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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 주고받는 응원과 연대의 마음 (feat.후원자, 청년생산자)

등록 : 한살림재단, 등록일 : 2025년 09월 29일, 열람 : 650

2025년 그렇게 덥던 여름이 이제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늘이 높고 맑아서 기분마저 설레는 요즘,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시도 농촌도, 아이들도 어른들도 분주한 날들입니다.

한살림 청년생산자 생활응원금 사업과 관련하여 몇 가지 공유드립니다.

우선, 기부금 수입 및 배분 현황입니다.
지난 5월부터 7개 생협을 시작으로 25년 9월 현재 9개 생협이 청년생산자 생활응원금을 43,300,000원을 보내셨어요.

조합원님들의 일시후원금 모금도 있었죠? 무려 18,793,572원을 후원했습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정기후원자 100명 모집을 목표했지만 188명의 정기후원신청이 쇄도했었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기부해주신 돈을 모아모아 청년생산자님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22분의 청년생산자님들께 생활응원금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생협의 후원금과 일시후원금을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고, 정기후원금은 26년 1월부터 사용할 예정입니다.

두번째는 후원자와 생산자와의 편지교류입니다.
후원자와 생산자 간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편지를 주고받으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지난 7월부터 후원자, 생산자가 번갈아 편지를 써주시면 재단이 상대방에 전달하고 있습니다.응원과 연대의 오작교(?)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8월에 보내주신 청년생산자의 편지를 일시후원자, 정기후원자에게는 발송하지 못했고, 생협에만 전달드렸는데요, 10월부터는 후원자 분들께도 전달하려고 합니다.

응원의 마음을 담아 후원하고 그 마음 덕분에 힘을 내는 청년생산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면서, 재단도 함께 걸음으로 멀리 걷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5년 7월 정영화 후원자님의 장문의 편지를 샌산자님들께 문자로 보냈어요. 좀 끌리는 편지형식으로 보내고 싶었지만, 그러진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만든 영상이 있어요. 청년생산자님들께 영상을 보내지 못해서 좀 아쉽지만..요. (영상보기)

2025년 8월 박호철 생산자님의 편지입니다. 잊혀진 여유를 찾게 해주었다니 어찌나 고맙던지요. 기부해주신 생협에 잘 전달했습니다.

 

2025년 9월 인수진 기부자님의 편지입니다. 생산자님들께 잘 전했습니다. 재단도 함께 걸음으로 멀리 가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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